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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는 대구에 "재계약하지 않겠다"고 확실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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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일티비 댓글 0건 작성일 20-02-0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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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간판' 골키퍼 조현우가 소속팀을 옮겨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2013년부터 7시즌 동안 대구 FC에서 활약하며 대구의 '상징'으로 성장한 조현우가 2020시즌을 앞두고 울산 현대로 이적했다. 그런데 울산으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많은 말들이 나왔다. 조현우가 대구와 협상 테이블을 고의적으로 피했다는 말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차출 등 배려를 해준 대구에 이기적으로 나왔다는 말과, 자신을 스타로 성장시켜준 대구와 껄끄러운 이별을 했다는 말 등 부정적인 말들이 많았다. 이런 시선에 대해 조현우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조현우는 5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 입단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먼저 "울산에서 환영해줘 감사하다. 울산이 작년에 아쉽게 우승을 놓쳤는데 올해는 우승할 수 있도록,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하겠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겠다. 울산에서 꼭 한 번 뛰어보고 싶었고, 김도훈 감독님과도 같이 한 번 해보고 싶었다. 또 울산이 나를 크게 원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떠도는 말들에 대해 답했다. 조현우는 "2019년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대구와 협상을 할 때 나는 확실하게 의사를 표현했다. 그때부터 나는 대구에 내 입장을 정확하게 전했다. 내가 대구와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는 말이 나왔는데 구단과 충분히 미팅했고, 충분히 이야기를 했다. 시즌 마지막 경기 전에는 3일 연속으로 구단과 만났고, 사장님과 만나면서 충분한 이야기를 나눴다. 내 의사를 확실히 표현을 했다. 나는 구단에 재계약 하지 않겠다고 정학하게, 충분하게 이야기를 했다"고 힘줘 말했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조현우는 이제 울산맨이다. 지난 시즌 전북 현대에 역전 우승을 내준 울산. 조현우는 그때의 아쉬움을 풀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조현우의 목표는 단 하나, 우승이다.

그는 "나의 장점은 공을 잡은 후 빠르게 역습하는 것이다. 이런 축구를 좋아한다. 김도훈 감독님도 원하는 축구고, 울산과 잘 맞는 것 같다. 또 울산에는 좋은 선수들이 정말 많다. 빠른 선수들도 많다. 주니오라는 정말 굉장한 공격수도 있다. 이런 동료들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믿는다. 목표는 우승이다. 나는 우승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우승만 바라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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