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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병근 대행 “부담되지만, 대구 장점 최대한 살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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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일티비 댓글 0건 작성일 20-02-0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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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이병근 감독대행이 지난 시즌에 버금가는 결과를 내고 싶다는 포부를 조심스레 밝혔다.

대구는 지난 5일 2020시즌을 이병근 감독대행 체제로 치른다고 밝혔다. 그는 1996년부터 2007년까지 11년간 수원 삼성에서 선수로 활약하였고 2006년부터 2년간 대구에서 뛰었다. 현역 은퇴 후 경남FC 코치로 시작하여 수원, 대구에서 수석 코치를 역임하며 풍부한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지난 시즌 대구의 수석코치로 합류한 이병근 대행은 구단 최초 파이널 A 진출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이병근 감독 대행은 지난 5일 ‘골닷컴’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갑작스럽게 팀을 이끌게 되어 솔직히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다”며 감독 대행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시즌 대구가 너무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축구도 흥행했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팀으로 성장했다. 올 시즌도 지난 시즌에 버금가는 결과를 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때론 부담이 되기도 한다”고 했다.

어수선해진 팀 분위기에 대해선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모두가 하나로 뭉치려고 노력 중이다”고 했다. 그는 “선수들에게 특별히 이야기한 것은 없다. 다만 대구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자고 이야기했다. 특히 지난 시즌에 잘했던 대구의 빠른 카운터 어택 같은 색을 계속 살리자고 했다. 우선 다가오는 새 시즌을 위해 훈련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외풍에 흔들리지 않으려 한다고 했다.

이병근 대행 체제의 색을 묻자 “당장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는 조심스럽다”고 했다. 그는 “대신 데얀이 합류하면서 일부 전술에 변화를 주려 한다. 데얀의 장점도 함께 살리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다”며 힌트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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